2023. 1. 11. 17:17ㆍ카테고리 없음
최근 여러 이유의 킥보드 관련 사고가 해마다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.
저희 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 헬멧을 만들기로 했습니다.
킥보드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이유로 저희는 한 킥보드를 두 명이서 타는 행위, 또 방향지시등이 없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혼란, 마지막으로 헬멧 미착용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.
그러하여 저희는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이러한 형태로 방향 지시등을 만들었고 헬멧에 led도 달으며
방향지시등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.
하지만 제일 급한 건 헬멧 미착용 문제입니다
저희는 그 문제를 압력 센서를 활용해 헬멧 맨 윗부분에 달아서 그 센서의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킥보드가 출발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. 영상을 확인하시면 더 잘 이해가 가실 겁니다.
마지막으로 영상 첫 단에 나오는 두 명이서 타는 행위는 가장 흔하며 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하는 행위입니다.
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
저희는 초음파 센서를 달아서 발의 개수를 감지하여 3개 이상이면 부저가 울리게 하였습니다.
코드 설명은 이렇게 됩니다.
3개월 정도를 걸쳐서 완성한 프로젝트인데 친구들이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다 같이 열심히 하여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이 프로젝트는 창의재단 대회에도 넘어간 프로젝트입니다!!
2학년때도 산출물 대회를 진행하며 스마트 화분을 만들어 동상을 타였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선린 산출물 대회 은상
과학 창의재단 이사장상(금상)을 받게 되어 한층 더 성장한 느낌과 친구들이 있어 가능했던 모든 순간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. 또 영재원 2년 동안 다니면서 마지막에 영재 우수상까지 받아 너무 뜻깊은 수업 들이었고 너무너무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. <3 <3
저는 선린 영재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때 카이스트 영재교육원도 이수했는데요 영재원 수업들은 개인 프로젝트보다 팀플인 프로젝트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. 그 안에서 함께하는 방법을 배웠고 함께 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기쁨과 고마움도 느꼈습니다.